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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제품으로 찜통더위 전기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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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찜통더위로 연일 여름철 전력 사용량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절전 캠페인을 벌이며 여름철 전력난을 대비하는 모습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각 가정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묘수를 찾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가전 제품에서부터 설비 제품까지 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고효율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윌로펌프 '윌로-하이 멀티5', 전자제어 방식의 첨단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33% 절감

여름철엔 폭염으로 인해 물 사용량이 대폭 증가한다. 물 사용 증가는 자연스럽게 물을 옮기는 펌프의 전력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


윌로펌프는 프랑스 기술과 합작해 개발한 차세대 소형 가압펌프인 '윌로-하이 멀티5'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동되는 인버터 기술을 이용해 필요한 양만큼 자동으로 공급 속도를 조절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준다. 기존 펌프 대비 최대 33%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흡음제와 소음방지 커버를 사용하고 전수로 냉각 방식을 사용해 동급 제품 중 최저 소음을 구현했다. FDA 승인을 받은 자체 개발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녹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일산업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여 전기 소비 줄여 인기


에어서큘레이터는 여름철 에너지 소비 주범인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 전기 소비를 줄여주는 제품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신일산업의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SIF-FC10K)’는 기존 에어 서큘레이터와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지난 6월 출시 해 출시 50일만에 1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최대 15m까지 도달하는 직진성 고속 바람을 보내 상층부와 하층부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를 통해 실내 곳곳으로 바람이 퍼져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한 꿉꿉함, 불쾌한 냄새, 곰팡이 등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실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4단계 풍량 변화와 다양한 바람 유형 선택 기능 등을 통해 선풍기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1석2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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