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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 반전 일상 공개…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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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 반전 일상 공개…폭풍 먹방 모델 한혜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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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깜짝 반전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은 상상치도 못한 일상생활을 선보이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날 숙취로 아침부터 순댓국을 먹는 모습과 잔뜩 쌓인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 등은 시크하고 도도하기만 했던 그간의 이미지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

또한 모델학과 석사 과정을 다니며 후학을 양성하는 모습은 프로 모델의 포스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친구들과 10인분에 달하는 분식을 시켜 먹는 모습에선 놀라운 식성을 선보였다.


운동 시작 후 10초를 넘기지 못하는 지구력과 밤 10시 이후 야식으로 곰장어를 시켜 먹는 모습은 일반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 모델에 박힌 이미지를 깼다.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17살부터 28살까지 몸무게가 500g 안팎으로 늘지 않았다”며 “하지만 28살이 넘으니 몸무게가 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이 때문에 최근에는 은퇴 압박을 받는다. 모델로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라며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최고에 올랐다가 그 시간이 지나면 내려와야 하고, 빛나는 시간도 짧다”고 모델의 고충을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해 8주 만에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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