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 톱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의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모델 한혜진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한혜진은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학창시절 사진과 성적표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학창시절 나는 너무 말랐고, 토끼이빨이었고, 눈도 지금보다 더 찢어졌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콤플렉스가 많은 사춘기 시절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모델의 삶에는 없을 것 같았던 '배달음식'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아침에는 순댓국을 시켜먹고 야식은 곰장어를 먹는다. 그동안 모은 배달 쿠폰으로 할인까지 받는 반전 매력까지 드러낸다.
제작진은 “런웨이 위의 화려한 한혜진이 아닌 수수하고 털털한 일상을 보내는 한혜진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아침부터 순대국밥을 시켜먹고, 밤에는 곰장어를 먹는 톱모델 한혜진의 반전 먹방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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