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성남시";$txt="성남시청";$size="450,317,0";$no="20160729085132351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간 건축공사장 시민고용 일자리창출 운동'을 통해 지난 5년 간 66만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민간 건설 현장의 시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민간 건축공사장 시민 고용 운동'을 2012년 도입했다.
연도별 공사장 시민 고용 실적을 보면 ▲2012년 17만여 명(52곳) ▲2013년 20만여 명(82곳) ▲2014년 14만여 명(49곳) ▲2015년 9만여 명(71곳) ▲2016년 상반기 6만여 명(48곳) 등이다. 이 기간 성남지역 민간 건축공사장 총 고용인원 386만명의 17%를 차지했다.
성남시는 이 운동을 도입하면서 대상 공사장의 분기별 시민고용 실적을 관리하고 협조 독려 공문을 보냈다. 또 공사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다각적인 시민 고용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관급 공사장도 성남시민고용 특수계약조건을 체결해 올해 99곳 공사장 9만여 명 인력 가운데 45.4%인 4만1000여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냈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판교지역 개발 마무리로 건설 현장이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 고용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제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우수 민간 시공사에는 관급공사 발주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표창 등을 수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이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