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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동 심판위원, 통산 25번째 1500경기 출장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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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한국프로야구 우효동 심판위원(46)이 15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효동 심판위원은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 3루심으로 나선다. KBO리그 통산 스물 다섯 번째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 기록이다.

우효동 심판위원은 1999년 9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해태 타이거즈의 경기에 3루심으로 첫 출장했다. 지난 2011년 KBO리그 역대 스물 여덟 번째로 1000경기에 나선 이후 개인통산 1499경기에 출장했다.


역대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심판위원은 오광소 심판위원(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6월 26일 이민호 심판위원까지 총 스물 네 명이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리그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한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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