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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이재한 감독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첫날 ‘부산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이날 46만4322명의 관객을 동원, ‘부산행’(42만2303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의 누적 관객은 총 47만7033명을 기록했으며, ‘부산행’은 665만6359명이 집계됐다.
앞서 ‘부산행’은 개봉 첫날 87만2347명의 관객이 관람, 한국 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일일 관객 128만여명으로 ‘명량’의 일일 관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황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한 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정재와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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