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는 27일 (사)지방행정동우회 전라남도지회(회장 박재순), 장흥군행정동우회(회장 변동식)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전라남도와 장흥군 행정동우회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판매,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개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 조직위원장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 개군이래 최초의 국제행사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양한 공직경험과 지역에 공헌한 분들인 행정동우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힘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방행정동우회 박재순 회장과 장흥군행정동우회 변동식 회장은 “장흥군 전체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꼭 대박나는 국제행사가 될 것임을 믿는다”며 “공직의 노하우와 인맥을 바탕으로 입장권 판매와 박람회 홍보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설명을 청취하며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 장흥으로”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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