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는 26일 오후 6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공자학원 1층 대강의실에서 광주영어방송(GFN) ‘뮤직플러스’의 중국어 토크쇼 코너 ‘한중청년설’의 공개방송 녹화를 진행했다.
공자학원과 광주영어방송이 공동 주관해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지역민들이 참여해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한중 문화와 언어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요즘 사회의 문제인 ‘금수저 흙수저’ 논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자학원 수강생 배윤정 학생이 게스트로 참여해 대담을 펼쳤다.
본 공개방송은 오는 7월 31일 오후 10시 FM98.7MHz 광주영어방송 뮤직 플러스에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공개방송 형태로 진행되는 중국어 문화 토크쇼 ‘한중청년설’은 중국인 유학생 및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중국어로 대화하며 한중 문화와 언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매달 진행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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