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장석주)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쑨시엔위)은 7월 9일 광주 남구 월산동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서 중국 교육부 파견 공자학원 소속 중국 원어민 교원들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과 원어민 교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쑨시엔위 총영사, 천지에 부총영사, 공자학원 소속 원어민 교원 2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원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춤과 악기연주 등을 선보이고 함께 중국 노래를 부르고 전통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타국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애로사항과 고충을 나누며 친목도모를 했다.
쑨시엔위 총영사는 “앞으로도 양 기관은 광주지역의 한중 우호교류 중심기지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공자학원 소속 교원들 역시 한국에서 중국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