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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알차고 건강한 여름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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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알차고 건강한 여름나기 ”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회가 7월부터 8월까지 한달동안 11개 읍면을 찾아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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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 한달간 여성농업인대상 순회교육 실시
영농기술 및 각종 수공예 교실 등 다양한 생활정보로 ‘알차게 구성’

[아시아경제 문승용] 다양한 농업정보와 생활정보로 알차게 구성된 순회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을 찾아간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회가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동안 11개 읍면을 찾아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삼계면을 시작으로 읍면별로 진행되는 순회교육은 벼농사와 고추, 잔디 등 농업분야별로 필요한 영농기술정보 교육과 함께 호호바 오일, 세세미 오일 비타민E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벌레퇴치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만드는 강좌로 구성됐으며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생활개선회 활성화방안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갈수록 여성농업인인들의 역할과 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회활동의 폭을 넓혀 우리 장성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달라”면서 “옐로우시티 조성에도 지금처럼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순회교육을 준비한 이효숙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자긍심 고취하고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작년부터 옐로우시티 조성에도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 장성가을꽃잔치에서 옐로우 빵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힘써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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