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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2일 관내 5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대표들로부터 용인앱택시 도입과 택시 증차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대표들은 "택시 총량제로 신규면허가 금지된 상황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97대의 증차를 얻어내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콜센터 이용료를 절감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모바일 콜택시 시스템인 용인앱택시를 도입해 택시업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용인은 인구수 대비 택시 대수가 제일 적다"며 "택시부족으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을 감안해 조기에 신규면허를 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택시업계의 건의를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2019년까지 연도별 택시공급계획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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