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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뉴트리 체험존’으로 여름방학 더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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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초등학교 여름방학 돌봄교실 '소금 DOWN! 채소 UP! 체험존'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나는 뉴트리 체험존'으로 다양한 영양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복지센터 등 지역의 관련기관과 연계, 여름방학 돌봄교실 '소금DOWN! 채소UP! 채험존'을 운영한다.

보건소 내부 영양사를 길원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총 16개소에 파견, 나트륨 섭취 감소 및 채소섭취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식품선택 행동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부모 역할인 식사지도를 보건소 전문 영양사가 대신 알기 쉽게 전달하고 아동은 올바른 식품선택·식사예절과 배려의 자세를 익히게 된다.

신나는 ‘뉴트리 체험존’으로 여름방학 더 건강하게 성북구 보건소 영양공부방, 여름방학 돌봄교실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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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7일부터는 다음달 19일까지는 성북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우리아이 밥상머리 태도가 달라졌어요'라는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20명의 아이들은 이해하기 쉬운 Tool Kit 교육도구를 활용, 요리·실험·관찰 등 체험활동을 병행하게 되고 총 8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9일에는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아동 기관과 서울시 농수산물 공사와 연계, 음식을 통한 건강 치유 이벤트로 ‘달리는 쿠킹 스쿨’ 체험버스가 운영된다.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성북구 하월곡동 소재)주차장에서 운영되는 '달리는 쿠킹 스쿨’ 체험버스는 통합적 요리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며 체험을 통해 창의력사고 및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잠재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뉴트리 체험존’으로 여름방학 더 건강하게 ‘달리는 쿠킹 스쿨’ 체험버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기 중 많은 학습활동으로 인해 소홀했던 바른 먹거리 교육과 방학 중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기하는 영양부족을 예방하려고 한다”며 “흥미와 재미위주의 교육방법을 통해 추상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실천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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