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 및 에어컨 2대 지원(300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패션아일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천구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5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패션아일랜드와 사회공헌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패션아일랜드의 주주사인 브라이트유니온 김희석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패션아일랜드는 시흥4동 멘토지역아동센의 노후된 화장실 리모델링비용과 여름에 아이들이 시원한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에어컨 2대를 지원했다.
또 독산2동 다문화가족 및 금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80가족에게 다문화가족 행복찾기 프로젝트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족은 사업비로 26일 양평 치츠체험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브라이트유니온 사회기부위원장인 김희석 이사는 “금천구가 사회 공헌을 위한 좋은 인연으로 연계되어 뜻 깊고, 아이들에게 지속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션아일랜드는 지난해 12월에도 금천푸드마켓에 5600만원 상당의 의류 상품 1346점을 후원한 바 있다.
패션아일랜드의 주주사인 브라이트유니온은 대한민국 대표 상업시설 WORLD BEST DEVELOPER로 상업시설 개발 및 경영 컨설팅, 대형할인점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행복날개’라는 사회기부사업을 통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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