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다음달 6일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주화가 국내에 출시된다.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 신청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기념주화 실물 공개행사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 브라질 대사관 5층에서 열린다.
이 기념주화는 브라질 국내법 개정으로 해외에서 출시하는 브라질 역사상 두 번째 기념주화다.
풍산화동양행은 "올림픽 역사상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고, 한국 배정 수량이 역대 최소인 기념주화로서 소장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념주화는 금·은화 합계 12만장에 불과하다. 한국에는 금화 736장, 금·은화 합계 1480장을 판매한다.
금·은화 전화종 20종(584만원) 50세트, 금·은화 10종(286만원) 268세트, 은화 전화종 16종(198만원) 400세트, 은화 8종(99만원) 500세트, 동화 8종(12만1000원) 1000세트가 한국에서 판매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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