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에셋 파이어니어 SRI ETF 9월8일 상장폐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멀티에셋 파이어니어(PIONEER) SRI ETF가 오는 9월 8일부로 상장폐지된다.

한국거래소는 멀티에셋 PIONEER SRI ETF에 대해 해당 자산운용사가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함에 따라 투자자보호 조치 후 9월8일 상장폐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일인 9월6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세금 및 펀드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함으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