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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뮌헨 총기난사 피해자 위해 모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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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바마 "뮌헨 총기난사 피해자 위해 모든 지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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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 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재 올림피아쇼핑센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희생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아직 거기서 정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명백하게 우리의 마음은 희생자들을 향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쇼핑센터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 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의자 중 한 명은 도주 중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숨진 이 용의자를 포함해 용의자 전체 수를 3명으로 보고 추격 중이다.


바이에른주정부는 '특별경계령'을 발동했으며 경찰은 용의자들이 현장을 벗어나 시내 등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민들에게 대피를 요청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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