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해마다 늘면서 그 증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엄지와 둘째 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며 때때로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
간혹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 저림 현상이나 감각이 저하되는 증세를 넘어 엄지 근육의 위축이 생기기도 한다.
수근 관절 주위의 골절, 외상으로 인한 부종, 수근관 내에 발생한 종양으로 인한 눌림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양손을 바깥으로 돌리면서 천천히 주먹을 쥐어주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