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33도까지…경기·강원 일부 밤부터 비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2일 서울이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위를 보이겠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북과 충북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낮 기온이 25도에서 33도 내외를 기록하며 무더운 곳이 있겠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강수확률 60%)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23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5~20mm, 서울·경기 남부·강원도·충남 북부 등은 5mm 내외, 서해5도는 10~40mm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을 보일 전망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