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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영화 '부산행'이 정식개봉 이틀 만에 관객수 21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영화 ‘부산행’은 전국 1606개 스크린에서 9072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66만264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0만571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정식 개봉 전 시사회를 유료로 진행해 56만1166명을 동원했다. 이어 20일인 정식 개봉 첫 날 87만명을 불러들이며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을 갱신했다. 여기에 유료 시사회 관객수까지 더해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시사회를 유료로 진행한데다 스토리 '스포일러' 논란까지 있어 관객이 얼마나 동원될지 관심이 집중됐으나 '부산행'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첫 1000만 관객 동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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