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를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러피언 브런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판매하며 단품 및 세트로 구성됐다. 단품 메뉴로는 생과일 주스와 블루베리&오렌지 스무디, 요거트 쉐이크 등을 1만8000원에 판매하며,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레드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 등을 1만3000원에 내놨다.
또한 팬케이크와 츄로스는 1만5000원이며 훈제연어와 와사비크림을 곁들인 잉글리쉬 머핀,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연어와 딜을 곁들인 모짜렐라 치즈 오믈렛은 1만9800원이다.
세트 메뉴는 총 4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로는 생과일 주스와 요거트쉐이크 중 택 1 할 수 있으며, 2코스로는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3코스에서는 츄로스와 팬케이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마지막 메인 코스에서는 ‘치킨, 나초, 토마토소스와 체다치즈를 곁들인 엔칠라다’, 또는 ‘ 미뉴트 스테이크, 토마토, 감자튀김과 디존 그레이비 소스의 바게트 토스트’, 또는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틱트’ 중 먹고 싶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커피 또는 차도 서비스된다. 가격은 3만5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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