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드럼과 기타, 사운드바를 비롯한 오디오 기기를 비치한 야마하 콘셉트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켄싱턴 제주 호텔이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 전자드럼과 기타, 사운드바를 비롯한 오디오 기기를 비치한 야마하 콘셉트룸을 꾸몄다고 20일 밝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이 객실을 활용해 스위트 위드 야마하 패키지를 내놨다. 프라이빗 자쿠지가 있는 럭셔리한 마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 전자드럼과 기타, 사운드바를 비롯한 오디오 기기를 비치해 객실에서도 음악과 함께 품격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야마하 컨셉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뷔페 레스토랑 ‘라올레’는 물론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한식 조찬 정식, 여유롭고 품격 있는 샴페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조식,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화이트 와인, 웰컴 과일과 디저트, 공항과 호텔 픽업 & 샌딩 서비스, 라운지 체크인,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등 스페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70만원부터(10% 세금 별도)이다.
아뜨리움 라운지&바 ‘더 뷰’에서는 자동 연주 피아노와 야마하 아티스트의 콜라보 공연, 피아니스트 고희안 등 야마하 아티스트의 재즈 콘서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호텔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6시 30분, 7시 2회에 걸쳐 20분간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되는 야마하음악교실 웰컴콘서트는 4세부터 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켄싱턴 제주 호텔의 한라홀에서 진행되며 모든 참가 고객에게 야마하 기프트팩을 증정한다. 단, 투숙객에 한해 선착순 20명으로 수업은 40분간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8시 2회 진행으로 부모 동반 참여 시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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