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병무 기자] 지난 14일 학여울 세텍 전시장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기업특판 비즈니스 축제'가 160여 참가업체와 1천5백여 명의 참관객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전시회는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전시회장 중앙에 바이어 상담회장을 설치하고 거리감을 주는 칸막이를 모두 없애 참가업체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어 상담회장에서는 중국, 몽골, 타즈키스탄 등의 해외 무역 사절단과 아모레퍼시픽, 이베이, 롯데마트, 크레이드인터내셔널, 코리아플랫폼, 위바이인터내셔널, 창업벤처활성화실천연합, 비씨씨코리아 등 중·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전시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이어졌으며, 총 170회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약 7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행사는 'SBA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 월간기프트(대표 강현동), 극동경제신문(발행인 최정범)'이 공동 주최했다. 기업특판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와 상품은 온라인 이북(www.toopan.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조병무 기자 ianech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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