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항공우주가 2분기 최대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2.19%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376억원, 954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4%, 23.7% 늘어난 수준이다.
김익상 연구원은 "17조원의 수주잔고와 아프리카 시장 진출 등 계획을 감안하면 3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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