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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전경련과 손잡고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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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ETRI는 20일 대전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ETRI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등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경련과의 장기적인 멘토링 및 경영자문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 등이 겪을 수 있는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특허관리 등 경영 애로 해결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기 위해 ETRI가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도입했다.


아울러 ETRI는 본 협력을 통해 기술기반 창업기업에 취약한 경영애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ETRI 현창희 사업화본부장 및 전경련 배명한 소장, 문대현 창조경제멘토단장,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연구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창희 ETRI 사업화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이러한 멘토링 활동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여 전경련과 합동으로 엔젤·벤처투자자들을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 발표 및 공유하는 데모 데이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TRI는 지난 2011년 예비 창업 지원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39개의 창업기업을 설립했으며, 전경련과의 멘토링 업무협력으로 연구원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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