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인민일보·한국소비자포럼 공동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마켓이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로 꼽혔다.
G마켓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해 새롭게 신설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라 신뢰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진행했으며 지난 5월26일~6월5일까지 중국 현지 소비자의 투표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G마켓은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G마켓 중국 소비자 인기 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6년 G마켓 글로벌샵 중국 판매량 베스트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소개하고, 수상 기념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지영 G마켓 글로벌사업실장은 "G마켓 중문샵 등 중국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G마켓의 노력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거듭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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