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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이 리우에서 주어진 미션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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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이 리우에서 주어진 미션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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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이은 도전이다.

이들 앞에는 미션 열 가지가 있다. 브라질에서 과연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다. 첫 번째는 결승 진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넘어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미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참가 역사 전체를 통틀어도 한국 남자 축구가 결승전에 진출한 적은 없다.


두 번째는 조별리그 1위로 8강 진출. 역대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1위를 기록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04 아테네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의 조별리그 2위.

세 번째는 조별리그 3전 전승. 기존 최고 기록은 2000 시드니 대회 조별리그에서 거둔 2승 1패다. 올림픽은 물론 세계 대회에서 한국 축구의 조별리그 3전 전승은 아직 없다. 네 번째는 조별리그 무실점. 기존 최소 실점은 2012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 3경기에서 기록한 1실점이다.


다섯 번째 20년 만에 1차전 승리. 1996 아틀란타 대회 1차전 가나전 승리(1 : 0) 이후, 4대회 연속으로 1차전에서 무승부 또는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 1차전(피지전)은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섯 번째 한 경기 6골 이상 득점. 기존 최고 기록은 1948 런던 대회에서 멕시코에 5 : 3으로 승리할 때 넣었던 5득점. 피지와의 경기에서 기록을 깰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일곱 번째는 한 경기 3골차 이상 승리. 기존 최고 기록은 2골차 승리로, 1948 런던 올림픽 멕시코전 5 : 3 승과 2012 런던대회 일본과의 3/4위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여덟 번째 한 선수 해트트릭(3골). 지금까지 올림픽 본선 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선수는 3명 있으나, 해트트릭은 아직 없다. 정국진(1948 멕시코전), 조재진(2004 말리전), 이천수(2004 파라과이전)가 각각 2골씩을 기록했다. 과연 첫 해트트릭의 기록은 누가 세울까.


아홉 번째 한 선수 연속 경기 득점 지금까지 올림픽 본선에서 연속 경기 득점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아직 없다. 열 번째 대회 9골 이상 득점.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총 8골을 득점(조별리그 6골, 8강전 2골)한 것이 현재까지 올림픽 본선 최다 득점 기록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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