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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여름방학 맞이 ‘공룡 대탐험’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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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여름방학 맞이 ‘공룡 대탐험’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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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시티 바캉스족 마케팅 나서"
"피서지 인파와 휴가비용 부담 등으로 백화점에서 휴가 즐기는 인파 증가"
"5.5m 크기의 움직이는 대형 공룡과 공룡알, 화석, 화산 등 다양한 모형 전시"
"포토존 설치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는 공간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도심 속 휴가를 즐기는 ‘시티 바캉스족’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화제다.


차량 정체와 넘쳐나는 피서지 인파, 휴가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백화점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방학시즌이 시작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아진 것도 시티 바캉스족이 증가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시티 바캉스 고객이 몰리자 광주신세계는 오는 8월 중순까지를 휴가 성수기로 예상하고 이색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1층 컬쳐스퀘어에서는 어린이 상상력 자극 테마 공간, '공룡 대탐험전'이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실물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과거에는 세일 등과 같은 할인판매 행사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은혜택으로 고객의 관심을 유도했으나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이른바 고 집객 효과의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한다며 광주신세계가 행사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공룡 대탐험전 행사는 작년 여름 앞서 진행되었던 바 있다. 많은 인기에 따른 올해 재 전시를 진행함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11종의 초대형 공룡 모형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룡 대탐험전에서는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1일 2회) 직접 사람이 작동하여 움직이는 공룡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5.5m 크기의 움직이는 초대형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부터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 등 대형 모형 공룡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과 더불어 3D 프린터로 제작된 소형 공룡들을 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부화하는 공룡의 모습과 화산, 화석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임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화점을 찾는 시티 바캉스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도심 속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공룡 대탐험전과 같은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가치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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