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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수 예능 '스타킹' 결국 폐지 수순…18일 마지막 녹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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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수 예능 '스타킹' 결국 폐지 수순…18일 마지막 녹화완료 '스타킹' 이특 강호동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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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SBS 장수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이 폐지된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타킹'이 18일 진행된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됐다. 이날 녹화는 '스타킹'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가 전달되며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이나 진기한 일,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고, 그 중에 최고 1등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06년 파일럿 방송 후 2007년 1월 정규 편성돼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8월말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고, 9월 시즌2를 재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SBS 측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 이어 '스타킹'까지 폐지하는 초강수를 두며 예능계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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