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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의 포토리포트]살인태클에 쓰러진 뎀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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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의 포토리포트]살인태클에 쓰러진 뎀바 바 뎀바 바가 지난 17일 상하이 상강과의 홈경기에서 상대 쑨샹과 충돌해 왼쪽 정강이를 크게 다쳤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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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뛰는 뎀바 바(31)는 우리 축구팬에게도 낯익다. 박지성(3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할 무렵 그는 첼시, 뉴캐슬, 웨스트햄 등에서 뛰었다. 그가 선수생명이 위태로울 만큼 심하게 다쳤다.

뎀바 바는 17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상대 수비수 쑨샹(34)과 충돌했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체중이 실린 왼쪽 정강이 부분을 쑨샹에게 차였다.


뎀바 바의 왼쪽 정강이ㆍ종아리뼈가 부러졌다. 다리가 부러져 꺾이는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으로도 보였다. 그는 병원으로 직행했다. 그의 시즌은 끝났다. 선수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레고리오 만사노 상하이 선화 감독(60)은 "뎀바 바의 선수생명이 끝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은 생각보다 흔하다. 헨리크 라르손(45), 지브릴 시세(35) 등 슈퍼스타들도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에는 맨유의 유망주 루크 쇼(21)도 다리 골절로 훈련과 경기를 쉬다가 8개월 만에 훈련을 재개했다. 아론 램지(26ㆍ아스널)도 끔찍한 부상을 딛고 돌아와 재기한 선수다. 골절은 회복하는 데 보통 9개월에서 1년이 필요하다.


한국의 이청용(28ㆍ크리스탈 팰리스)도 희생양이다. 그는 지난 2011년 7월 31일 잉글랜드 5부 리그 뉴포티카운티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른쪽 정강이뼈가 이중골절됐다. 그는 약 1년을 수술과 재활에 힘썼다. 겨우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전성기의 모습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부 리그에 오래 머물며 팬들의 시야에서도 멀어졌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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