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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이가 다섯'에서 일방적인 이별통보로 슬퍼하던 상민이 결국 쓰러졌다.
16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태(신혜선 분)와의 이별에 가슴 아파하던 상민(성훈 분)이 정신을 잃고 호태(심형탁 분)의 등에 업혀갔다.
상민을 업고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오르는 호태와 양 옆에서 상민을 손으로 받치고 있는 이신욱(장용 분)과 오미숙(박혜숙 분),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모순영(심이영 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상민은 연태의 단호한 이별통보에 식음을 전폐하고 울리지도 않는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 환청을 겪다 결국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한편 16일 배우 성훈과 신혜선의 로맨스를 담은 테마곡이 공개됐다. '아이가 다섯'의 네 번째 OST 'Only you'는 개미와 김세진 작곡가가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KCM이 불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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