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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배우 수현이 '다크 타워'에서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다.
미국 연예매체 치트시트닷컴에 따르면 수현은 할리우드 영화 '다크 타워'에서 아이를 임신한 아내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 타워'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롤랜드라는 최후의 총잡이가 암흑의 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롤랜드 역에는 이드리스 엘바가 캐스팅 됐으며 악역으로 매튜 매커니히가 출연한다.
극 중 수현은 아라 캠피그넌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라 캠피그넌은 찰스 캠피그넌의 아내이자 착한 마음을 가진 여성으로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다.
한편 수현의 ‘다크 타워’ 캐스팅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출연 계약 전부터 확정됐다. 수현은 ‘몬스터’ 촬영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된 ‘다크 타워’ 촬영을 병행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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