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등을 위해 몽골을 공식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총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토대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상 회담은 지난 4월 라오스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는 "라오스는 우리의 중요한 아세안 파트너이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라면서 "양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라오스의 건설적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몽골)=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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