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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發 훈풍에 2020선 돌파…외인·기관 동반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가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2020선을 넘었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1.47포인트(0.57%) 오른 2020.24을 기록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금리 동결과 JP모건 체이스의 예상 외 실적 개선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다우와 S&P 지수는 전일에 이어, 최고치를 새로 갈아치웠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34.29포인트(0.73%) 상승한 1만8506.41에 장을 마쳤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1포인트(0.53%) 오른 2163.75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8.33포인트(0.57%) 올라선 5034.06을 기록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115억원어치 물량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11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1.90%), 기계(1.69%) 금융업(1.26%), 운송장비(0.90%) 등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0.53%), 종이·목재(-0.16%) 등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현대차(1.52%), 아모레퍼시픽(0.83%), NAVER(0.68%) 등이 오름세인 가운데 삼성전자(-0.27%), 현대모비스(-0.19%) 등은 내림세다.


이 시각 코스피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471종목이 오름세이며 하한가 없이 249종목은 내림세다. 103종목은 보합권.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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