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진엘앤디가 삼성전자가 중국 전기자동차 회사 비야디(BYD)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진엘앤디는 전거래일 대비 2.81% 오른 3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와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BYD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일부 지분을 확보하기로 했다.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전체 물량에 70%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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