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43)이 아빠가 된다.
김원준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김원준의 아내가 최근 아이를 가졌다. 현재 임신 초기"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김원준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태교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준은 지난 4월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원준은 지난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했으며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으며 톱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김원준은 연기자와 뮤지컬 배우도 겸업하며 현재 강동대학교 교수로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또 김원준은 의사 집안으로 할아버지부터 대대로 의사였으며 고모부 역시 의사다. 어머니는 간호사였는데 아버지가 의사 인턴이었을 때 서로 만나 결혼해 김원준을 낳았다.
김원준의 아내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현재 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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