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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개막 D-50,“지역과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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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개막 D-50,“지역과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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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특별전’등 지역 밀착 전시 풍성"
"관람객 일대일 소통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 개시"
"D-50페이스북 이벤트 새로 출시한 아트상품 증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THE EIGHTH CLIMATE(WHAT DOES ART DO?))’개막이 50일(7월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지역 미술계의 참여를 확대하면서 광주와 전남 전역이 현대미술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 곳곳 전시 풍성…지역 미술계와 연대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 후원·광주미협(회장 나상옥) 주관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 빛, 생명, 물질(光-生-物)/신체(身體)’가 8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광주지역 작가들이 국내외 미술계에 대거 선보이는 의미 있는 전시로 광주비엔날레 22년 역사 동안 축적되어온 광주 미술계의 역량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이외에도 (재)광주비엔날레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시 기간 공동 홍보를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광주비엔날레 기념전’을 추진키로 하고 광주?전남 사립 갤러리 및 문화예술기관 1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무각사 문화관에서는 '2016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프로그램’특별전이 별도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예술감독의 2차 심사를 거쳐 본전시에 참여할 2명의 작가를 제외한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프로그램’1차 통과자 10명의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된다.


◆ D-50 기념 응원의 메시지 페이스북 이벤트…SNS 홍보 박차


(재)광주비엔날레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SNS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관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찾기에서 ‘@광주비엔날레’를 검색한 뒤 친구로 추가하면 일대일 채팅으로 간편하게 입장권 할인 혜택 및 교통 정보 등 전시 관람에 대한 내용을 문의 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전시 기간 동안 수시로 전시 내용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D-50을 맞아 광주비엔날레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D-50 기념 응원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남겨준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새롭게 출시한 아트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 대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제 2기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8월부터 한달간 광주신세계 1층 로비에서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설치해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광주비엔날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7월의 작가 리서치와 월례회 등도 이어져

광주비엔날레 개막 D-50,“지역과 함께 하는 광주비엔날레 기대만발”


7월에도 참여작가들의 광주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리서치에 이어 작품 제작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타일러 코번(Tyler Coburn)은 오는 29일까지 광주에서 머물며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활용할 벤치를 제작 중이다. 타일러 코번은 미래학자와 인류학자 등과 만나 인체의 변화를 연구했으며, 미래의 인간이 사용할 의자를 예측해서 구현한다. 이 벤치는 관람객들이 실제로 앉아서 체험할 수 있게 제작했다.


토미 스톡켈(Tommy Støckel)은 12일부터 광주에서 한국을 대변하는 이미지인 바위와 돌멩이의 형상에 주목해 이를 재해석한 입체?설치작품을 제작 중이며, 홍콩에서 세라믹을 주소재로 작업하는 애니 라이 균 완(Annie Lai Kuen Wan)도 12일부터 현지에서 찾은 일상의 사물들을 지석도요 손동진 청자명장과 함께 재제작 과정에 들어갔다.


2016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 프로그램인 월례회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인시장 내 미테-우그로 등지에서 열린다.


28일 첫날 ‘작가 스크리닝’(18:00~20:00) 프로그램에서는 오슬로에서 활동하는 올해 참여작가인 아네 요트 구투(Ane Hjort Guttu) 영상작품 ‘Freedom Requires Free People’(2011) 감상과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29일 ‘작품 포커스’(16:00~18:00)에서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신민, 광주출신 김성결 작가의 작품 소개 및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독서모임’(18:30~20:30)에서는 스티네 헤베르트, 안느 제페르 칼센이 엮은 <스스로 조직하기(Self-Organisation)> 중 요나스 에케베르그의 <미학과 행동주의 사이의 제도적 실험>에 대한 글을 읽고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30일 ‘광주걷기’에서는 안무비평가 김남수 씨의 안내에 따라 현재는 매립되어 시가지로 변모한 옛 경양호 주변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걸으며 ‘하이누웰레’신화와 한국현대사 속 광주가 정치적으로 일궈낸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향후 일정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이달부터 작품 운송이 시작됐으며, 이달 말 전시 공간 공사 및 작품 설치가 이뤄지면서 행사 준비가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마리아 린드 예술감독은 전시 개막을 한 달 가량 앞둔 8월부터 광주에 체류하면서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를 더욱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 등을 전시 기간 선보일 계획이다.


25개 팀이 참여하는 2016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 : Healing Heart(힐링아트)’개막식은 오는 8월 30일 개최되며 이날 시민들이 약 한달 간 준비한 전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현빈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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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지에서 37개국 99작가(121명)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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