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내부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6개 노선의 터널과 지하차도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업은 터널과 지하차도에 쌓인 미세먼지와 매연 제거를 통해 공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언주로, 양재대로 6개 노선이다.
세척작업 기간 중 해당노선에서는 야간시간대(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1개 차로에 대한 부분통제가 실시된다. 해당 도로의 야간 부분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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