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경북 영천에 위치한 화신정공이 대구 신공항 관련 수혜주로 급부상하며 강세다.
13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화신정공은 전 거래일보다 20.22% 상승한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이 기간 동안 38.3% 이상 상승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정부는 현재 군과 민간이 함께 운용하고 있는 대구공항을 영천으로 통합 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에 충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경북 영천에 위치한 세원물산(4.12%)과 케이씨피드(3.61%)를 비롯해 대구에 위치한 보광산업(18.95%), 홈센타(8.63%), 구영테크(4.09%)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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