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장어, 활전복 등 판매…최대 50%↓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AK플라자가 초복(7월17일)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품을 할인판매한다.
AK플라자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등 4개 점포 AK푸드홀에서 ‘초복 보양식품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간동안 여름철 대표 보양식품인 삼계탕, 장어, 전복, 수박, 수삼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영계는 각 점별 350마리씩 총 1400마리를 45% 할인된 2990원에 한정 판매하고, 민물장어(2미)를 30% 할인된 1만9800원에, 수박(8kg 이상)을 35% 할인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바다장어와 활전복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복날극복세트’도 기획했다. 부산 기장 칠암장어 2미와 활전복 5미로 구성된 복날극복세트는 1만9500원에 판매한다. 영계 1마리, 중하새우 3미, 전복 1미, 낙지1미 등으로 구성된 ‘보신의 제왕 해신탕세트’는 1만5000원이다.
점별 맛집 초대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구로본점과 분당점은 훈제오리 맛집 ‘온누리장작구이 초대전’을 열고, 분당점(15~21일)과 수원점(22~28일)은 각각 초복, 중복 기간에 맞춰 ‘데블스도어 프라이드치킨 팝업스토어’를 연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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