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인비와 안병훈 "우리가 올림픽 에이스"

시계아이콘01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태극마크 주인공 6명 최종 확정, 여자는 '드림팀', 남자는 김경태 불참 왕정훈 '대타'

박인비와 안병훈 "우리가 올림픽 에이스" 박인비와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왼쪽부터)가 다음달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격해 금빛 사냥에 나선다.
AD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우리가 리우올림픽 에이스."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안병훈(25ㆍCJ그룹)이다. 11일자(한국시간) 기준 국제골프연맹(IGF) 올림픽 랭킹에 따라 한국 골프의 태극마크 주인공 6명이 확정됐다. 여자는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비롯해 5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 6위 양희영(27), 8위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리우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는 31위 안병훈(25ㆍCJ그룹)과 76위 왕정훈(21)이 '원투펀치'로 등판한다.


여자는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여러 차례 불참 의사를 피력했던 박인비가 이날 전격 합류해 그야말로 '드림팀'이 완성됐다. "올림픽 출전은 오랜 꿈이자 목표였다"며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보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7승을 수확한 명실상부한 한국의 선봉장이다. 코치 박세리(39)는 "박인비의 출전만으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김세영은 지난해 3승을 앞세워 신인왕을 수상했고, 올해도 2승을 포함해 '톱 10'에 7차례나 진입하며 사실상 한국낭자군을 견인하고 있는 동력이다. "LPGA투어에 진출한 것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김세영은 "올림픽코스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겠다"며 "리우에서도 빨간 바지를 입고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양희영(27)은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 코르데바예골프장에서 끝난 세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의 성적표를 제출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US여자오픈을 제패해 올해 화려하게 LPGA투어에 입성해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타수 3위(69.84타)의 일관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인비와 안병훈 "우리가 올림픽 에이스" 한국 남자 골프 리우올림픽 대표팀 안병훈(왼쪽)과 왕정훈.


남자는 안병훈과 왕정훈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EPGA)투어 BMW PGA챔피언십을 제패해 '한국의 간판'으로 떠올랐고, 올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빅 매치' 경험을 쌓고 있다. '탁구 커플'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아들이라는 점이 더욱 '흥행카드'다. "부모님이 따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왕정훈은 41위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의 기권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김경태는 IMG를 통해 "현재 2세를 계획 중이라 가족과 상의를 거쳐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선언했다. 왕정훈이 바로 지난 5월 하산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에서 유러피언(EPGA)투어 2연승의 개가를 올린 선수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더스틴 존슨, 3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월드스타들이 대거 불참해 남자 골프 역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뉴스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적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