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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은 본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에 있는 신한광교빌딩으로 옮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새 본점 비전룸에서 열린 본점 이점 기념식에는 김영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내부행사로 개최됐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4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광교로로 본점을 이전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옛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영업을 개시했으며 2013년 4월 서울 소재 예한별저축은행과 합병하면서 영업구역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넓혔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새로운 광교시대를 맞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그룹의 목표와 '새로운 저축은행의 표준'이라는 당사의 목표를 함께 실천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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