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엠케이전자가 한국토지신탁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엠케이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03%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올라와 있다.
엠케이전자는 2016년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1206억원, 매출이 61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88%와 36%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한국토지신탁이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당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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