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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 'TW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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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 'TWA' 출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1일 서울의 한 지점에서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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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1일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씨티은행에 따르면 TWA는 체계적이고 표준화 된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재무목표 설계 및 투자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씨티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전담 직원은 TWA를 활용해 은퇴, 교육, 자산 보호 및 증대 등 고객의 재무 목표를 설계하고 이를 위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자문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의 재무 목표가 정상 궤도에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TWA는 씨티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모델 포트폴리오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국내 투자자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세계 각국의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전망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별로 효과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방향을 수립한다. 씨티의 글로벌 투자전략 위원회에는 총 400여명 이상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TWA는 '씨티골드 분산화 지수(Citigold Diversification Index, CDI)'를 마련해 고객 포트폴리오의 자산군·상품군별 분산 정도와 미래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대비 수준 등을 안내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투자상품 검색 및 상품의 매입·매도 등은 시스템에서 수시로 확인, 처리 가능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은 세계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자산관리 서비스 대상 고객을 확대했다"며 "이번 TWA 도입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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