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개최된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상생, 서비스, 공공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인터넷표준화 부문에서 인터넷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KB손해보험은 모바일 홈페이지 내 금융서비스를 전면 제공하고 다양한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에 최적화된 반응형 서비스를 구현하며 업계 최초로 표준 웹 기술을 적용했다. 홈페이지 ActiveX 사용을 폐지하고 Non-ActiveX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장애인·노약자 등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 4년 연속 웹접근성 인증마크(WA 마크)를 획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기업문화, 보험정보 와 생활정보를 제공했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 상무는 “고객에게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 하에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했던 모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라며 “홈페이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