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한킴벌리";$txt="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호경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510,263,0";$no="20160711100459523553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국민들의 호흡기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잦은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효과적 대처방법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확산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민행동요령 보급과 공동 라디오 캠페인, 65세 이상의 고연령층, 유치원생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기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호경 유한킴벌리 전무는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위험으로부터 국민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유한킴벌리의 전문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의 기업과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국민안전처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일에는 박인용 장관을 비롯한 18개의 기업 및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유한킴벌리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황사ㆍ미세먼지 차단용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와 방역마스크(KF94), 일상생활용 마스크인 건강마스크, 입체 마스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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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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