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한킴벌리";$txt="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유가치창출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size="510,286,0";$no="20160630135905340541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진행하여, 경제적, 기술적 지원 차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나누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평생학습, 스마트워크 등을 통해 사원들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는 2002년부터 운영되온 상생아카데미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한킴벌리의 사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품질, 안전, 환경, 에너지, CCM(소비자중심경영) 멘토링 등의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통해 협력회사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또 사회적인 과제인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를 육성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추진하면서, 시니어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제품개발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셜벤처 등을 발굴, 육성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26개의 소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2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자재 국산화와 수출 확대 등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협력회사의 사회책임노력이 절실해지고 있음을 감안, 협력회사 선정 평가시 노동, 인권, 윤리, 법규 준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항목을 점검하는 것도 유한킴벌리 동반성장의 특징이다.
국내 대표적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족친화경영, 유연한 공간과 시간활용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 고화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델 등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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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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