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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1% 넘게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1979.36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28포인트(0.98%) 오른 1982.3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98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377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화학업종(-0.22%)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철강·금속(1.40%), 전기·전자(1.62%), 기계(1.95%), 의약품(0.71%), 증권(1.49%), 은행(0.64%), 통신(0.81%)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1만7000원(1.16%) 오른 14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전력(0.84%) 현대차(0.77%) 아모레퍼시픽(1.07%) NAVER(0.40%) 현대모비스(1%) 삼성물산(1.19%) SK하이닉스(2.25%) 삼성생명(0.74%) KT&G(3.46%) 등이 오르고 있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14일 BOE 통화정책회의가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사드 배치 이슈가 중국계 자금의 대대적인 이탈을 야기할 가능성은 낮아 코스피 2000선 이하는 주식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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