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상품판매전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농협 수원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 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제고하고, 여성기업의 홍보 및 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판매전이 열리는 농협수원하나로마트는 평일 1만여 명, 주말에는 1만5000여 명이 찾는 곳이다.
행사 참가기업은 ▲브람스생활건강 ▲커스텀리테일 ▲베델코리아 ▲에뜨베 ▲하사코리아 ▲한국UCD ▲예지플라워데코 ▲콜크스토리 등 도내 8개 여성중소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기업들은 안마의자, 천연원석 주얼리 및 악세서리, 피토파인 릴렉스겔, 친환경 셀프 파마약, 안전발효용기, 생화, 조화 장식품, 콜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게 된다.
경기도는 행사 기업에 부스설치 및 홍보마케팅을 무료 지원한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전체 기업의 37%를 차지하는 여성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당당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도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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