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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록의 여제 김윤아와 듀엣 채보훈이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2연승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와 채보훈은 시나위의 곡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김윤아와 채보훈은 총 435점의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채보훈은 우승 소감으로 “어릴 때 김윤아 누나와 결혼을 꿈꿨다. 굉장한 팬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록을 하겠다. 내가 록으로 받음 마음의 치유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채보훈 화이팅!! #듀엣가요제 #채보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듀엣 가요제'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윤아와 채보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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