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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광명시의 문화관광 교류가 본격 닻을 올렸다.
수원시는 8일 광명시 8ㆍ9급 공무원 79명이 '수원화성 문화탐방'으로 수원화성과 수원시립미술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은 지난 5월26일 수원시와 광명시가 맺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광명시는 오는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280여명의 공직자를 수원시에 파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업무협약에 따라 두 도시가 문화교류를 시작했다"며 "두 도시가 관광자원 공유 등 문화관광 분야에서 상생협력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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